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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

감각통합치료는 어떤 아이들이 필요할까?

감각통합치료; 자세반응, 촉각탐색, 신체인식, 균형 증진 등


🍓감각통합 문제란?
-뇌가 효율적으로 기능을 못하는 상태로, 입력된 감각자극을 처리하기 어려워함
-뇌의 구조적 손상 보다는 기능장애
-불균형적 발달
-감각통합치료에서는 주로 촉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을 다룸
-뇌간의 망상체 기능 활성화를 통해 대뇌반구의 성숙에 영향
 
🍋감각통합 문제 아동의 특징은?
-과잉행동 또는 산만함
-행동문제
-말하기와 언어지연
-근긴장도와 협응 문제
-학교에서 학습의 어려움
-적응의 어려움
 
🥝감각통합문제 원인은?
-유전적 요인, 화학적 요인(환경적 독소), 출생시 산소공급 부족, 감각박탈 환경 등으로 유추하나 명확하지 않음
 
🍑감각통합 수업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나?

 

감각통합의 어려움으로 수업을 의뢰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체로 4~5세가 많은 것 같다.
 가정에 있다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집단 생활이 시작되면서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알게되는 경우이다. 이 무렵의 특징은 언어 발달이 늦고, 움직임이 많거나 산만하고, 모방이 어렵고, 행동 조절의 어려움이 있다. 또 가위나 젓가락 사용이나, 그림 그리기와 같은 소근육 발달이 늦어진다. 점프나 운동 모방하는 등 대운동이 서투른 경우도 있고, 규칙지키기나 장난감 같이 사용하기와 같은 사회성이 미숙해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영유아기의 특징으로는 뒤집기, 네발기기, 걷기 등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감각에 대해서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다양한 자극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학령기가 되면 침착하지 못하고, 주의가 쉽게 산만해지고, 지속해서 집중하지 못하거나, 감정의 조절이 서투른 등의 행동특징을 보인다. 소근육 활동이 어렵고, 글씨 쓰기가 서툴거나 책읽기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줄넘기와 같은 손과 발의 움직임을 함께 움직이는 협응 운동도 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동은 점점 학교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학습면에서는 읽기, 쓰기, 산수가 어려워지고, 사회성면에서는 친구를 사귀거나, 대인관계를 유지해 가는 것이 어려워진다.
 교실환경 내에서는 외부로부터의 빝이나, 여러 가지 소리, 다른 것을 하고 있는 학급친구들의 소란함 등 많은 감각자극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쉽게 마음이 어지럽게 된다. 뇌는 필요 이상으로 자극되고, 그 결과 과민하게 반응한다.
 움직임이 많은 '다동' 아동이 교실 내를 뛰어 돌아다니는 것은 뇌가 조절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눈, 귀, 손, 신체로부터 오는 정보를 모두 한꺼번에 정리해서 활동하는 것의 어려움으로 인해, 무엇인가를 보고, 듣고, 느껴도 그것에 대해 적절한 반응이 되지 않는 아동들이 감각통합치료의 대상이 된다.
 
 개인적 견해로는 신경계의 발달이 활발할 때, 뇌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인 만5세 전(학교 들어가기 전) 치료를 시작하는 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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